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문단 편집) == 상세 == 이 사건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마포구)|도화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욕실에서 임산부인 박모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박씨는 출산을 불과 한 달 앞둔 만삭의 임산부였다. 시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수련의]]이자 피해자의 남편인 백모씨였으며 아내가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숨진 것 같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부검 결과 박씨의 사망 원인은 '''목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으며 경찰은 피해자의 남편 백모씨를 용의자로 추정했다. 박씨가 사망 전날까지 매일 왕복 두 시간 거리를 출퇴근할 정도로 건강했고 시신에 [[뇌진탕]] 흔적이 없으며 머리 5~6군데에 상처가 있을 뿐이란 점, 백씨의 이마와 팔뚝에 상처가 있었으며 피해자 박씨의 손톱에서 남편의 [[DNA]]가 발견된 것이 결정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백모씨 측은 시신의 목에 손자국이 아닌 접힌 자국만 있고 손톱에 있는 DNA는 스트레스성 피부건조증 때문에 아내에게 등을 긁어 달라고 부탁해서 생긴 상처라고 말하면서 살인 혐의를 부정했고 만삭의 임부가 갑자기 쓰러졌을 경우 목눌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백씨와 [[변호사]]의 주장이었다. 당해 [[2월 4일]] 검찰은 박모씨가 사망하기 전 물리적 다툼이 있었다는 백모씨 [[장인어른|장인]]의 증언 및 조사에 따라서 박모씨의 죽음은 사고사가 아닌 타살이고 범인은 남편인 백모씨라고 주장하였고 구속 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기각되었다. 결국 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더 모아 [[2월 21일]]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며 사건 발생으로부터 1개월이 넘게 지난 [[2월 24일]]에 마침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백모씨가 구속되었다. 평소에 백모씨가 [[전문의]] 자격시험을 망친 후 생긴 [[스트레스]]와 판타지 소설[* 심지어 아내의 장례식장에서도 읽고 있었다고 한다.]에 심취하고 [[게임 중독]]이라 마찰이 있었으며 사건 당일 새벽에도 장시간 게임을 한 것 등을 이유로 아내와 부부 싸움을 하였고 결국 아내를 목 졸라 살해했다는 것이 경찰 측의 주장이었다.[* 97개의 게임 파일, 4만 7,413개의 판타지 소설을 컴퓨터에서 확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백모씨는 이에 반발하면서 치열한 법정 다툼이 진행되었다. 다음 내용은 [[그것이 알고싶다]] 791회(2011년 3월 5일 방송)와 여러가지 언론 기사를 토대로 서술된 것임을 밝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